사단법인 동련어린이청소년협회(이사장 신공)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눈높이 명상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사)동련이 마련하는 이번 명상 프로그램 이름은 ‘감자피자’이다. ‘감사명상으로 자존감을 키워 꿈을 활짝 피우자’라는 뜻의 앞 글자를 모아 새롭게 마련한 ‘감자피자’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령은 초등부 4~6학년(25명)과 중등부 1~3학년(25명)이며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은 7월 4일~25일 매주 일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부는 오전 10시~11시 30분, 중등부는 오후 7시~8시 30분에 각 마련된다.



거울 명상에 참여한 아이들이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자신의 얼굴을 관찰하고 명상하는 거울명상, 과자로 만다라 미술을 직접 만드는 과자 만다라, 선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돕는 젠탱글아트명상 등이 마련된다.

강사는 배아영 강사와 장초희 강사가 담당한다. 배아영 강사는 현재 싱잉볼 아로마 명상 안내자 및 어린이 마음챙김놀이 방과후 특성화 강사로 활동 중이다. 명상 지도사 2급, 아동심리상담사 1급, 미술심리상담사 1급, 부모교육지도사 1급 등 자격을 소지하고 명상 및 상담 지도를 진행 중이다.

장초희 강사는 현재 주)카루나힐링 명상안내자, 삼성전자 힐링캠프 명상, 법무부 춘천꿈키움센터, 육군 그린캠프에서 명상을 안내 중이며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임직원 및 강원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사로 활동한 바 있다.

신청 마감은 6월 25일이며 신청자에 한해 감자피자 워크북과 명상 꾸러미 세트를 발송한다. (사)동련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종교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며 “자존감을 올리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말했다. 051)864-4569

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