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사람들은 들숨이 날숨보다 약간 짧습니다.

숨을 들이쉴 때는 두 세 걸음으로 걸으세요.

물론 그것은 폐가 결정할 일입니다.

폐가 들숨에 두 걸음을 원하면 꼭 두 걸음만 걸으세요.

세 걸음이 편하다면 세 걸음으로 하십시오.

숨을 내쉴때는 폐에 다시 귀를 기울여 몇 걸음을 걸을지 결정하세요,

처음에는 들숨에 두 걸음, 날숨에 세 걸음을 수행하십시오,

둘, 셋, 둘 셋, 둘 셋 그렇게 말입니다.

나중에는 셋 넷, 또는 셋 다섯이 될 수 있습니다.

들숨에 한 걸음을 더 걸어야겠다고 느낀다면 즐겁게 한 걸음을 더 허용하세요.

날숨에 한 걸음을 더 늘려야겠다고 느껴지면 숨을 내쉬며 한 걸음을 더 걷도록

하십시오.

걸음마다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 틱낫한 지음/ 진우기 옮김  HOWTO WALK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