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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성장을 돕는상담 1

초이 | 2009-02-25 | 18417

 <피해의식이 강한 아이들>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들여다 보면 친구들이, 선생님이, 세상이 자신을 싫어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피해의식이 있는 아이들은 자신이 자신을 싫어하고 왕따시킬 거라는 생각으로

 

주저하기 때문에 함께놀자거나 사이좋게 지내자라는 말을 하지못한다. 그러면서 친구들이 자신과 놀지

 

않는다고 말한다.

 

아이들의 피해의식은 부모에게서 비롯될 때가 많다. 많은 교사들이 피해의식을 가진 아이의 엄마는 만

 

나거나 통화할 때 아이와 많이 닮아 있음에 놀란다고 한다.

 

피햐의식은 친구관계뿐만 아니라 삶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없애도록 도와야 한다. 그러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관점이 비합리적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모든 아이들이 실어한다'를 '날 싫어하는 애도 있고 그렇지 않은 애도 있다.'로, 아이들이날 무시한다를

 

를 아이들이 날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싫어하는 것이다로 아이가 스스로 만든 틀 속에 갇혀 사실이라고

 

믿는 것들에 대해 차근차근 반박해 줄 필요가 있다. 그러면서 동시에 자신감,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칭

 

찬하고 지지, 격려해 주어야 한다. 처음에 아이들은 자신의 장점을 거부하지만 조금씩 받아들이면서

 

자신감을 형성해 간다.

 

아이들은 교사를 대상으로 프해의식을 드러내기도 한다.

 

"왜 선생님은 나만 야단치세요?" 쟤도 그랬어요"

 

이럴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말한 뒤 주위에 있는 아이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

 

"그래 너만 야단맞았다고 생각하면 기분 나쁘겠네. 내가 잘못 봤을 수도 있으니까 확인해 보자."

 

다른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잘못 판단했다는 생각이 들면 아이에게 사과한다. 아이가 잘못했다는

 

반응이 많을 때는 다 듣고 나서 "애들은 네 생각하고 다른데 어떠니?라고 물어준다. 그래도 수긍을 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고 다음 기회에 똑같이 대처한다.

 

 피해의식을가진 학보모를 만날 때도 현명한 대처가 필요하다. 솔찍하게 말을 해도 오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관찰한 점을 근거로 객관적으로 말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때도 한쪽 편을 드는 오류를 범해

 

서는 안된다. 여기서 염두에 두어야 할것은 교사가 학부모의 피해의식을 고치기는 어렵다는 사실이다. 피

 

해의식에서 벗어나려면 깊이 있는 심리치료가  필요하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기억해 두자. 안타깝

 

게도 피해의식을 가진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건강한 노력과 합리적인 방법으로 부를

 

형성하지 않는 사회적인 분위기 영향도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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