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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07일] 백운선사기념사업회, 제1회 연꽃문화제 개최

관리자 | 2022-09-30 | 324

백운선사기념사업회, 제1회 연꽃문화제 개최 < 교계 < 기사본문 - 법보신문 (beopbo.com) 


9월3일, 직지 등 주제로 글짓기·그림
지역 유치원·초등학생 300여명 동참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1회 백운선사 직지심체 백일장 ‘전북·정읍 연꽃문화제’가 9월3일 정읍 내장사 워터파크에서 개최됐다.

대한불교조계종·전라북도교육청·정읍시·정읍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백운선사직지심체기념사업회·생명나눔문화·사단법인 동련 전북지부가 주관한 연꽃문화제에는 백운선사직지심체기념사업회장 대우, 생명나눔문화 대표 도제, 동련 이사장 정무, 전북지부장 정혜, 광주지부장 지장, 광주파라미타협회장 소운, 광주전남불교어린이청소년연합회장 동천, 광주 신광사 주지 동현, 임실 해월암 주지 보현, 영광 행복숲마하사 주지 해인 스님 등 스님들과 김용수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지역 유치원 및 초등학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동참했다.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내장산 자연 속에서 글짓기와 그림을 그렸다. 또 합장주, 나무팽이, 우리문양 미니탁본, 컵연등 만들기, 만다라 책갈피, 연등 지화 등 다양한 불교전통 문화와 실뜨기. 제기차기, 손수건 만들기, 공기놀이 등 전통문화도 체험했다. 백일장과 체험 중에 배가 고프면 떡볶이, 슬러시, 음료수, 옛날과자 등 다양한 간식거리도 먹고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에서 준비한 국수 점심으로 배를 채웠다. 오후에는 시상식 상품과 더불어 경품추첨을 통해 자전거와 기타 등 다양한 선물을 받았다.

‘직지’ ‘백운선사’ ‘나의 꿈’ ‘즐거운 시간’ ‘우리의 미래’라는 시제로 진행된 연꽃문화제는 독창성과 창의성, 성실함, 제목에 알맞은 내용,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사)동련 이사장 정무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뜻 깊은 날에 많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제1회 전북연꽃문화제를 축하드리고 준비해주신 도제 스님과 정혜 스님 등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연꽃문화제가 앞으로 더욱 발전되고 무엇보다 백운선사님의 전통문화 예술, 유네스코에 등록된 문화유산의 유지를 널리 알리고 자랑스럽게 생각해 달라”며 “어린들이 백운선사의 뜻을 이어 정읍, 전북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량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동련 전북지부 회장 정혜 스님도 “정읍에서 태어나신 백운선사가 쓰신 직지심체요절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기록된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로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백일장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글과 그림으로 여러분들 정신을 표현하고 백운선사의 큰 정신을 이어받기를 바라며 준비된 선물도 많고 3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불교전통 체험과 먹거리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 마지연(광주 송우초 5학년) 학생은 “‘우리의 미래’란 주제로 글짓기를 하고 있는데 내 글이 뽑혀서 상을 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체험부스도 많고 먹을 것도 많아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은 대회”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648호 / 2022년 9월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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